편안하고 깔끔한 시디즈 의자

내돈내산만 써요

거실에 테이블 겸 책상을 두고 책을 읽고 공부하고..

거실에 책상의자를 두면 헤드부분이 있어 너무 답답해 보이고..

그래서 찾아본 것이 헤드가 없는 스타일의 시디즈 T60 시리즈 중 T603FW EGA

사무용의자는 집에 두기에는 너무 투박해 보이고 학생들의자는 좀...

집에서는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아니지만 2~3시간 정도 앉아 있을때 불편하지 않아야 되고

좁은 거실에 잘어울리고.. 답답해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고..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ㅋㅋㅋㅋ

그렇다고 의자 본연의 기능인 편안함을 잃으면 안되고.. 내구성도 있어서 오래 쓸수 있어야 하고

참 너무 어렵다. 의자 하나 고르는게 ㅜㅜ

요즘 거실에 소파를 두지 않고 큰 테이블과 의자를 두어 카페 같은 분위기를 낼수 있게하는데

그래서 분위기도 있었으면 좋고...

그래서 선택한 T603FW EGA

색상은 오렌지, 그린, 블루, 그레이 네가지 색상이 있는데 가장 때가 덜 탈것 같아서 그레이 선택...

그리고 클라우디 베넬리라는 산업디자이너가 의자 디자인... 깔끔~~

클라우디오 벨리니 :: 네이버 인물검색

핀업 디자인 어워드 Best of Best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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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다 편하고 좋은 의자도 많겠지만, 편한건 너무 크고 집과 어울리지 않고 사무용의자 스럽고..

처음에는 헤드가 없어서 불편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처음 선택하면서 생각한 대로 없으니까 깔끔하고 좋았다.

의자가 너무 가벼우면 안정감이 없는데 적당한 무게로 안정감도 있고, 휠도 잘 굴러가서 편함..

그런데 초등저학년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는 아이들 전용의자 보다는 엉덩이 쪽이 깊이 감이 있어서 조금 불편하다고...

우리는 아이들과 같이 사용하려고 산 건데..

그래서 손연재 의자를 의자위에 해 주니 더 편하고 높이가 잘 맞는다고 하네요...

저는 편한지 잘 모르겠는데 아이들은 좋아하네요~~~

어른들만 쓰실 거면 시디지 의자만으로도 충분히 편하고 안정감 있고 좋습니다. 하지만 초등 저학년 아이들과 사용하기에는 의자가 조금 크네요.. 그러면 손연재 의자로 커버가 가능합니다..